[이슈] ‘AV 배우와 만남’ 후폭풍… 주학년, 성매매 혐의 고발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7 조회
본문
‘AV 배우와 만남’ 후폭풍… 주학년, 성매매 혐의 고발 및 연예 산업 구조적 문제 제기
■ 성매매 혐의 고발 접수
19일, 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26)이 일본 성인 배우 아스카 키라라(37)와의 사적 만남 직후
성매매 혐의로 국민신문고와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이 제출됐다
고발인(민원인)은 “단순 사생활이 아닌, 연예산업 내부의 구조적 일탈과 인권 침해 가능성을 공론화해야 한다”며,
주학년을 비롯해 소속사 관계자 및 전직 프로듀서를 수사 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학년이 **“국외에서 성매매 후 화대를 지급했다”**고 자백한 정황이 있으며,
이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 처벌법」 제4조(금지행위) 위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민원인은 형사소송법 제197조에 따라 사법경찰관의 직접 수사를 요구했다
■ 소속사 관계자 및 제3자 연루 의혹 확대
민원인은 “전직 프로듀서도 업무에서 배제된 사실이 보도됐다”며, 업무 배제 배경에 방조·알선 혐의가 포함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속 연예인, 스태프, 외주 제작자, 일본 중개인 등까지 포함한 조직적 성매매 연루 가능성이 있을 경우,
단일 사건을 넘어 구조적인 문제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학년·소속사 입장
-
주학년은 19일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술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성매매·불법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16일 활동 중단, 18일 퇴출 및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했으며, 대표 차가원 회장은 윤리 교육 강화 및 내부 시스템 정비 등을 약속했다
■ ‘산 넘어 산’…MC몽 연루설도 제기
일부 보도에 따르면, 원헌드레드가 MC몽과도 관련이 있어 MC몽이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MC몽 본인은 아직 공식 해명 없이 SNS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침묵하고 있다
향후 전망 및 쟁점
-
국외 범죄와 국내법 적용: 민원인은 “국외(일본)에서 사건이 발생했지만,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한국 경찰이 수사할 권한·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
구조적 착취 의혹: 단순 개인 사건이 아닌, 연예계 내부의 조직적 성매매 구조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연예계 전반 윤리 문제 촉구: 고발인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이돌이 이 같은 혐의를 받는 것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요약
주학년은 일본에서 AV 배우와의 만남 후 성매매 혐의로 고발됐으며,
소속사 관계자와 연예계 내부 구조적 문제로 사안이 확대될 조짐이다.
주학년과 소속사는 혐의를 부인하지만, 경찰 수사와 진상 규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MC몽과의 연관 의혹도 제기돼, 원헌드레드 전반에 대한 검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