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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코스피 3000 시대 재개봉!”…하이닉스 폭등에 외인‧기관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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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코스피 3000 시대 재개봉!”…하이닉스 폭등에 외인‧기관 쓸어 담았다


3년 5개월 만에 3,000선 탈환…반도체 주도·대선 효과·외국계 긍정 전망 3박자


코스피가 드디어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무려 3년 5개월 만의 기록이다. 

2021년 12월 28일 이후 잠잠하던 국내 증시가 다시 불붙었다.
6월 20일 오전 10시 45분, 코스피는 3000.46을 기록하며 심리적 저항선이던 3,000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후 오전 11시경 3003.95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급등의 주역은 단연 반도체 쌍두마차다.
SK하이닉스는 장중 +3% 이상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삼성전자도 5만9000원대에서 1% 안팎의 강세를 보이며 힘을 실었다.


 왜 지금 올랐나? 상승 3대 키워드

  1.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6·3 조기 대선 이후 12거래일 중 11일 상승세. ‘정권 교체 = 정책 기대감’으로 시장 심리 개선.

  2.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그동안 관망하던 외인과 기관이 본격적으로 포지션 확대. 매수세 본격화는 추세 상승 신호탄.

  3. 글로벌 긍정 전망 줄잇는 중

  • 씨티그룹, 코스피 연말 목표치 2900 → 3300 상향

  • MSCI, 한국시장 접근성 개선 및 숏셀 환경 안정 언급

  • 코스피 연초 대비 +24% 상승, 아시아 1위 수익률


 코스닥도 동반 강세

이날 코스닥 지수 역시 오전 11시 현재 **789.33(+0.87%)**을 기록, 중소형주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전문가 진단

증권가에서는 “삼천 돌파는 단순 숫자 이상의 의미”라며, “정책 방향과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될 경우 3,200~3,300까지도 무리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미국-이란 협상 향방, 글로벌 금리 정책, 외국계 자금 유입 지속 여부 등은 단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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