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2단계 돌입

아시아 투어가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프리시즌 첫 친선전에서 빗셀 고베(1-3)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 고베(일본)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친 FC 바르셀로나 원정대는 이번 화요일 아침 한국으로 향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는 다음 주 내내 서울에 머물 예정이며, 서울 FC와 두 번째 친선전을 치른 후, 대구로 이동해 아시아 투어의 최종전을 갖게 됩니다.

오후 훈련

이번 화요일, 두 시간의 비행 끝에 서울에 도착한 대표팀은 호텔로 이동한 후 한국 땅에서 첫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훈련 장소는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정해졌습니다.

바르사는 목요일 두 번째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수요일에 더블 세션 훈련을 예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