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TRUE LEGEND」 손흥민 —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PL 사무국 ‘오피셜’ 인정

① 서울 기자회견에서 작별 선언

2025년 8월 2일(토), 서울 Two IFC에서 열린 프리시즌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고심 끝에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직접 밝혔다. “커리어에서 가장 힘들었던 결정이었다. 하지만 스스로를 밀어붙이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그의 곁에는 새로운 감독 토마스 프랑크가 함께 자리했다 .

② 10년 간의 기록과 헌신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후 10년간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③ 프리미어리그 첫 유럽 트로피의 영광

2025년 5월 21일,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두며 구단 최우고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은 역사상 세 번째로 토트넘 EU 대항전 우승 주장이 되었고, 자신이 “이 클럽의 레전드”라고 선언하며 그 찬란한 순간을 장식했다 

④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최고 기록 세운 선구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 **최다 경기(333경기), 득점(127골), 도움(71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PL 역사상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퍼포먼스로, 리그 전체 순위에서도 각각 선수 16위, 17위에 해당한다 

⑤ 개인 수상과 하이라이트 장면

• 2021‑22 시즌 골든부츠 공동 수상

• 2019년 번리전에서 기록한 단독 스프린트 골로 FIFA 푸스카스상 수상

• PL 이달의 선수상 4회 선정 기록 등은 그의 꾸준함과 탁월함을 입증한다 

⑥ PL 사무국이 인정한 “오피셜” 명성

프리미어리그 공식 채널은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 리그 최다 출전, 득점, 도움 기록을 보유했으며, 지난 10년간 토너먼트와 규칙 안팎에서 꾸준함과 탁월함의 상징이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PL 사무국이 인정한 그의 위상은 팬들 사이에서도 “TRUE LEGEND”로 불릴 만큼 공고하다 .

⑦ MLS LAFC로의 새 출발

토트넘과 LAFC는 **1500만 파운드(약 20 백만 달러)**의 이적료 합의에 근접했고, 손흥민은 LAFC와 개인 조건에 합의한 상태로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로 이적할 예정이며,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도 있었지만, 그는 직접 “토트넘에서 이룰 것은 다 이루었다. 변화를 원한다”고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⑧ “전설”이 된 이유와 한국 팬들의 자부심

• 현 구단주 다니엘 레비는 프랭크 감독을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의 진정한 레전드”라고 평가하며 그 시기적 절정에서 은퇴를 선택한 그의 결단을 존중했다 .

• 토트넘 팬뿐 아니라 심지어 라이벌 아스널 팬들조차 그를 “다른 무엇보다도 눈부신 존재”로 칭송하며, 특히 그의 겸손한 태도, 훌륭한 인성, 그리고 경기장 안팎에서의 스포츠맨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