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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더 이상 필요 없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서 방출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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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더 이상 필요 없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서 방출설 ‘급부상’



독일 현지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 필요하지 않은 존재다. 중요한 선수로 분류되지 않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직격했다.


김민재는 이적 직후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답게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을 포함해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부상을 안고 뛰었고, 목 통증과 기침 등 컨디션 난조에도 출전을 강행하며 혹사 논란까지 불거졌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구단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고 보도했고, 독일 축구 전문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 역시 “매력적인 제안이 있다면 김민재는 이적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빌트는 바이에른이 벤피카 수비수 토마스 아라우주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하며, 김민재 이적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비판의 핵심은 실책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김민재는 이번 시즌 6차례의 실수로 실점을 허용하며, 

유럽 5대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한 모든 센터백 중 실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바이에른 단장 막스 에베를은 “김민재의 부상 복귀를 반긴다”면서도 “클럽월드컵 이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며 향후 거취에 의미심장한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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