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뮌헨의 드라마, 호날두의 투혼…40세 늦깎이 '전설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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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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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뮌헨의 드라마, 호날두의 투혼…40세 늦깎이 '전설의 마무리'
포르투갈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UEFA 네이션스리그 2025 결승전에서
뜨거운 한 방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후반 스페인 공격진에 두 차례 끌려가던 포르투갈은 누누 멘데스와 호날두의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까지 몰고 갔다.
승부차기에서도 비티냐–브루노 페르난데스–멘데스–네베스 등이 모두 성공하며 침착하게 챔피언 등극.
모라타의 실축 한 방이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경기 후, 감격의 눈물을 보인 호날두는 "클럽보다 국가대표 우승이 더 특별하다"고 밝히며, A매치 통산 138골로 국제 최다골 타이기록을 넘어섰다
4개월 전 900골을 넘은 그의 끊이지 않는 골 감각은 세계를 또 놀라게 하고 있다 .
40세에도 여전히 '전설'임을 증명한 그는 포르투갈 축구의 상징, 'CR7'로서 시대를 관통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유러피언 챔피언, 2019년과 2025년 네이션스리그 우승까지, 호날두는 국제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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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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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년 6월 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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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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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포르투갈 2-2 스페인 (연장전까지 동점) → 승부차기 5-3 포르투갈 승
■ 주요 골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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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마르틴 수비멘디(스페인)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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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6분] 누누 멘데스(포르투갈)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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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5분] 미켈 오야르사발(스페인) 역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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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1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동점골 – A매치 통산 138호골
■ 승부차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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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5명 전원 성공 (하무스, 비티냐, 브루노 페르난데스, 멘데스, 후벵 네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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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알바로 모라타 실축 (4번째 키커)
■ 경기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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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멘데스 (포르투갈): 1골 + 1도움 + 승부차기 성공
■ 경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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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A매치 221경기 출전, 국제 최다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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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출전 및 결정적인 동점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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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2019년 초대 우승 이후 두 번째 UNL 우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로필 및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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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두스 산투스 아베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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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5년 2월 5일 (만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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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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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공격수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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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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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2025년 기준): 알 나스르 (사우디아라비아)
■ A매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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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221경기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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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138골 (국제 최다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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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우승, UNL 2019·2025 우승
■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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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CP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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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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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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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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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 (사우디아라비아)
■ 클럽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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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통산 45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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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 (140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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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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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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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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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올해의 선수상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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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골든슈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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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올해의 선수상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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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카스상 수상 등
■ 2024–2025 시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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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기준, 개인 통산 900골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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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에서 8골 기록하며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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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전에서 경기력·정신력 모두 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