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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A 시위 격화! 트럼프, 해병대 투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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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위 격화! 트럼프, 해병대 투입 선언… "폭도 대응, 연방 인력 보호"


2025년 6월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점점 더 격화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결국 미군 해병대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LA는 군사적 긴장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

시위는 단순한 항의로 시작했지만, 경찰과의 격렬한 충돌연방 건물 점거 등으로 발전하면서 LA 전역이 긴장 상태에 빠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거리를 점거하며 강력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불법 이민자 추방은 인간적이지 않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시민들은 갈수록 더욱 극단적인 행동에 나섰다.


■ 트럼프, “폭도 진압 위해 해병대 투입”

미국 북부사령부는 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해병대 700명을 즉각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해병대는 제1 해병사단 산하 제7 해병연대 제2 대대의 병력으로, 연방 인력과 재산 보호를 임무로 ‘태스크포스 51’ 하에 LA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북부사령부는 이번 파견을 두고 **“국토 방어와 안보 작전 수행을 위해 신속한 동원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LA 시위가 점점 더 격화되자 **“상황을 볼 것”**이라며 해병대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결국 그 결정이 실행에 옮겨졌다.


■ 군사적 대응, 긴장 고조 우려… 트럼프, "폭도는 용납할 수 없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도와 폭력적 시위자들에 대한 대응은 강력해야 한다"**며, 

이번 해병대 투입이 **“연방 인력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군사적 대응이 오히려 시민과 정부 간의 갈등을 격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은 **“해병대 투입은 민간 항의 운동을 군사적으로 억누르려는 시도로, 

긴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인권 단체들은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군사적으로 억누르는 위험한 전례"**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민주당 정치인들은 **“군대가 거리로 나오는 것은 독재적인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 긴장 속으로 빠져드는 LA, 시위는 더 거세질까?

이번 해병대 투입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미국 내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한층 심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폭도 진압” 발언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LA는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과 정부 간의 충돌이 계속될 경우, 미국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사적 대응이 얼마나 더 확산될지, 그리고 시위대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요약

  • 트럼프, 이민자 추방 반대 시위에 해병대 700명 투입

  • 군사적 대응으로 긴장 고조, 시민과 정부 간 갈등 폭발 직전

  • 뉴욕타임스, "해병대 투입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 분석

  • LA, 시위 지속될 경우 사회적, 정치적 충격 예상



“폭도 진압을 위해 군이 나선다”… LA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미국 사회의 또 다른 분열을 예고하는 것일까?



▒ 람보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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